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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실의 벽을 넘고싶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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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여고생 댓글 1건 조회 21,496회 작성일 16-02-03 01:22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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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 .저는 올해 고3이되는 여고생입니다.

저는 여지껏  실용음악학원과 음악학원등에 가서 테스트를 받아보았지만
저에게 돌아온 말이라곤 재능이 없는 것뿐만아니라
이 쪽 계열에서 무엇을 하려고하냐는 말도 들었습니다.

또한 학교에서 무용수업을 받았었는데 수업진도에 따라가지못하여
결국 최하점을 받았고 , 친구들과 춤연습을 하는데에도 무리가 많이있어 충돌도 많이했습니다.

그러다보니 이제껏 저는 무대 뒤에서 서있는 것이 너무나도 당연시하게 여겨지고있고
아무도 없는 무대에 서는것이 제 자리라고 생각했습니다.

하지만 당장 내년이면 성인이 될 자리에 서니 제가 하고싶은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게되었고
이에 저는 무대위라고 대답하게되었습니다.

그만큼 전 무대에 서는 것이 너무나도 행복합니다.
관객이 봐주는 무대에 서본적은 단체로 나가는 것 빼곤 없지만 전 그 순간 마저도 행복합니다.

하지만 재능이 없는 제가 무대위에서 춤추고 노래하는 가수나
 연기를 하는 연기자나 모델등이 저에겐 현실적으로 불가능한것을 알고있습니다만...

(노래와 춤 이 안되니 가수가 안되고 연기 역시 연기춤노래 세박자가 맞아야하는데 제가 두박자가 맞지않으니 안되고 모델도 166cm 48kg이라는 작은키를 가지고있기에 힘들다는 것을...)

말이 길어졋지만 저의 주 질문은
무대위에 서는 직업에 대한것입니다.

바쁘실텐데 이런 곳에 물어보는 것이 죄송스럽고 ,
자신의 전공을 하기위해 피땀흘려 노력하시는 전공자 여러분들께 면목이 없지만
제가 사는 곳 주변이나 주변사람들에게도 물어볼곳이 없어 이렇게 나마 물어보게되었습니다.

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고맙습니다.